오늘의 디저트 미션 1탄 – 자연도소금빵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에서 특별한 식사를 마친 후,
압구정 디저트 맛집을 찾아 간 곳 중 첫 번째로 압구정로데오 자연도소금빵 도산점에 들렀어요.
두 번째 장소도 있으니까 곧 소개해드릴게요 🙂
오늘은 먼저, 자연도소금빵 방문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매장 분위기와 첫인상
저희가 방문한 날은 일요일 낮이었는데도, 운 좋게 대기 없이 바로 구매할 수 있었어요.
테이크아웃만 가능한 매장이라 내부는 아담한 규모였어요.
매장 한쪽에는 소개글과 함께, 가격표와 빵이 구워져 나오는 시간이 안내되어 있었어요.
가격과 주문은 이렇게!
메뉴는 4개 1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12,000원이에요.
개별 구매는 불가능하고 세트 단위로만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하나만 맛보고 싶은 분들에게는 다소 아쉬운 부분일 수 있겠더라고요.
키오스크에서 주문한 뒤 주문표를 직원에게 전달하면 바로 포장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었어요.
맛은 어땠을까?
사실 갓 구운 따끈따끈한 소금빵을 바로 먹는 게 가장 맛있다고들 하더라고요.
저는 매장에서 바로 먹지는 않고, 집에 와서 먹어봤어요.
시간이 조금 지나서인지 살짝 눅눅한 느낌이었는데,
에어프라이어에 살짝 데우면 갓 구운 듯한 식감으로 다시 즐길 수 있다고 하니까 꼭 데워드세요!
맛은 전체적으로 기름기가 좀 많았지만 짭짤하면서도 버터의 고소한 풍미가 은은하게 느껴졌어요.
솔직히 저는 입맛이 까다로운 편은 아니라서, 다른 소금빵과의 확연한 차이까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래도 이렇게까지 인기가 많은 데는 분명 이유가 있겠죠?
한줄평
버터 풍미 가득가득, 고소 짭짤한 소금빵이었습니다~!
👉 두 번째 디저트 미션은 어디였을까요?
